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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민방위 훈련에 멈춘 택시, 요금 계산은?

기사 등록 2017-02-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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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숙성회 인기, 이유는?

생선회도 값싸고 맛있는 ‘숙성회’가 인기다. 숙성회란 활어를 잡아 피를 빼고 살을 발라내 저온에서 숙성시킨 것이다. 인기 이유는 생선살이 숙성되면서 나오는 ‘이노신산’ 성분 때문에, 살이 두부처럼 부드럽고 특유의 감칠맛이 생긴다. 또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여러 종류의 생선을 맛볼 수 있다. 한 마리를 통째로 사야 하는 활어와 달리, 제철 생선을 조금씩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관람권, 책으로 바꾸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한 달 동안, 유료로 구매해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관람권을 가져오면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다.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학로 한국공연예술센터 등 전국 6개 지역의 7개 문화예술시설에서 운영되는데, 다른 지역 거주자들은 ‘서점온’ 홈페이지에서 무료 도서 배달을 신청할 수 있다. 관람권 1장당 도서 1권 교환이 기본, 한 사람이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민방위 훈련에 멈춘 택시, 요금 계산은?

훈련 동안 미터기를 정지시켜야 하는데, 이를 어기고 요금을 받으면 부당 징수라고 한다. 만약 요금을 더 냈다면 영수증만 있으면 해당 시·군·구청에 신고할 수 있다. 영수증이 없을 땐 날짜와 구간, 요금 정보, 택시 번호 등을 정확히 설명하면 된다.

▶오늘의 한 끼, ‘두부 국수’

1. 다시마와 멸치로 밑 국물을 끓이는 동안 두부와 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다른 냄비에 소면을 삶는다.
3. 면을 넣고 하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컵 부어 준다.
4.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하고 세 번째 거품이 끓어오를 때 면을 건지면 식감이 더 쫄깃해진다.
5. 밑 국물이 옅은 갈색으로 변하면 호박과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6. 소면 위에 국물과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 내면 담백한 두부 국수 완성.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