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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미션 임파서블'-'터미네이터'-'스타워즈' 시리즈물의 귀환

기사 등록 2015-06-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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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 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비롯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7월 30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화려한 스케일과 액션으로 대중들을 압도시킬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켜왔다. 특히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국내 관객수 약 750만 명을 기록, 영화의 놀라운 존재감을 각인 시킨 바 있다.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더욱 진화된 액션 신은 이번 편에서도 끝나지 않는다. 돌아온 에단 헌트가 실제 1,525m 상공에서 운행 중인 비행기에 매달리는 상상 초월 액션까지 선보이게 된 것. 게다가 '유주얼 서스펙트'(1996), '작전명 발키리'(2009),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등의 각본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에 색다른 전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해체 통보를 받은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과 처하게 된 IMF가 된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을 만나 미션을 수행해낼 수 있을지, 환상적인 액션과 스케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다.

SF 액션 시리즈로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시리즈 '터미네이터'의 리부트 작품 '터미네이터 지니시스'는 완벽한 액션과 시각효과는 물론, 역대 터미네이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00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구하기 위한 과거, 2017년 현재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전쟁을 그린 영화로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정교한 특수효과로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올해의 마지막 12월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새로워진 에피소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199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의 30년 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타 트렉'더 비기닝'(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는다.

또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역 한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캐리 피셔와 같은 원년 배우들까지 가세했다.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전설의 블록버스터 시리즈들은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