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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더위 잊을 '명장면 BEST 3'

기사 등록 2016-06-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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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관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봉한 가운데, 이 기세를 더할 영화 속 '명장면 BEST 3'가 21일 공개됐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닌자터틀 4총사가 화려한 전투액션과 끈끈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보라색 액체로 변이한 악당들에 맞서는 통쾌한 액션 블록버스터다.

1. 열혈 기자 에이프릴&자경단 케이시존스의 첫 만남!

열정 넘치는 기자이면서 닌자터틀 4총사와 깊은 유대를 가진 에이프릴은 악당 슈레더를 조사하다 그의 범죄조직인 풋클랜에게 쫓기게 된다. 위기의 순간에 하키 마스크를 쓴 꽃미남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뉴욕의 밤을 수호하는 자경단 케이시존스인 것. 하키채를 들고 에이프릴을 구출한 케이시존스는 그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닌자터틀 4총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액션 영화임에도 설레는 로맨스를 놓치지 않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여섯 인물의 통쾌한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2. '피자덕후' 닌자터틀 4총사의 무한 피자 사랑!

원작에서부터 유별났던 닌자터틀 4총사의 피자 사랑은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도 이어진다. 닌자터틀 4총사는 팬들의 기대에 아쉽지 않게 거침없는 '피자먹방'을 선보인다. 이들은 농구 경기장 꼭대기에서 피자를 나눠먹으며 티격태격하다 피자 한 조각을 놓쳐 경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특히 미켈란젤로는 치즈 피자를 여러 조각 겹쳐 먹어 관객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3. 브라질 마나우스 상공에서의 아찔한 액션 퍼레이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짜릿한 액션 신들을 선보이며 올 여름 극장가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육해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전투 장면 중에서도 특히 공중 낙하신이 손꼽힌다. 4인 4색의 다양한 낙하 점프 자세와 생생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이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어 수천 미터 상공에서도 망설임 없이 비행기 사이를 이동하는 닌자터틀 4총사의 모습은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낸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2D, 3D, 수퍼 4D, 4DX 등 다양하게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진운기자 ty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