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윤수현, 전현무-승리와 ‘천태만상’ 개사해 열창

기사 등록 2018-12-30 12:1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MBC '2018 MBC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2018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가수 윤수현이 특별가수로 출연, 연예대상 후보들로 개사된 ‘천태만상’을 직접 부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전현무, 승리가 활약한 티저 영상으로 알려진 노래 천태만상의 주인공 가수 윤수현이 mbc 방송연예대상에 특별출연, 직접 노래를 개사해 전현무 승리와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 한 해 예능에서 맹활약한 핵인싸들의 축제로, 인싸 중에 핵인싸송인 ‘천태만상’을 각 프로그램의 수상후보들로 개사한 윤수현은 전현무, 승리와 함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댄스를 선보이며 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함께 했다.

특히 ‘천태만상’ 가사를 “2018 연예대상 웃는 법도 가지가지 대상이 따로있나. 혼자산다 현무, 하드캐리 나라, 철들었다 기안, 얼장에는 이시언이, 달심파워 혜진…”로 개사,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각 프로그램 출연진들을 특성에 맞게 개사한 윤수현은 넘치는 센스로 흥겨움을 배가시켰다.

‘천태만상’ 영상 이후 전현무는 ‘너무 창피하네요 엠비씨에서 사랑받았던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 해봤습니다. 이게 요즘에 유행하는 핵인싸 송이라고 하네요’ 라는 설명을 더했다. 그리고 계속 반복되어 나오는 영상에 ‘이 영상은 끊임없이 아주 끊임없이 나오네요’ 라고 전해 ㅇㅅ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수현이 ‘천태만상’을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이영자에게 돌아갔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