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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빙의’ 송새벽, 형사 본능 폭발 스틸 컷 공개

기사 등록 2019-02-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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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이슈데일리 김혜린기자]OCN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가 22일 송새벽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드라마이다.

배우 송새벽은 극 중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 역을 맡았다. 그는 범인인지 형사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불량함부터 맑은 영과 허당미를 보여줬다. 또한 영매 홍서정과 묘한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귀신이 무서워 허둥대던 이전의 필성과는 달리 폴리스라인 앞에서 사건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진지함을 보여줘 시선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베일을 벗은 살인사건은 형사 필성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더했다.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는 이미 20년 전 사형을 당했다고 알려졌지만 2019년 현재 황대두와 비슷한 범행 수법으로 자행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공개되지 않는 송새벽의 매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화수분처럼 쏟아질 남다른 무한 매력으로 안받극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제 2주일도 채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드라마 ‘빙의’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혜린기자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