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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시크릿, 도발적 섹시미 발산 '男心' 흔들

기사 등록 2012-09-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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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민희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도발적 섹시미를 발산하며 남심을 자극했다.
　
시크릿은 9월 2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포이즌(POSIO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은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골반춤을 비롯한 섹시한 안무로 이루어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포이즌’은 곡의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전반적으로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중독성 있는 힙합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곡은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전부 작곡해온 강지원, 김기범 듀오의 곡으로 제목과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랑에 빠지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오스, FT아일랜드, 시크릿, 지드래곤, 백퍼센트, 유키스, 라니아, 마이티마우스, 스피카, 안다미로, 오프로드, 럼블피쉬, 비투비, 피에스타, 테이스티 등이 출연했다.

조민희기자 jmh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