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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김범, 정우성 따라잡기 ‘형바보 인증’

기사 등록 2011-12-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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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범이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촬영 대기 중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극중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우성을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촬영 대기 중이던 김범은 멍하게 생각하고 있는 정우성을 발견해 흉내를 내 다시 한 번 ‘형바보’를 인증했다.

김범은 정우성이 눈치를 채지 못하게 그의 옆에서 애써 웃음을 참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정우성의 포즈를 따라하고 있다. 그는 촬영을 기다리는 시간에는 항상 정우성과 나란히 하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정우성의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우성 따라잡기 김범, 정말 귀엽다”, “진짜 ‘형바보’ 김범~”, “깨알 같은 재미 주는 천사 국수”, “정우성-김범 조합 정말 좋아!”, “정우성에 밀리지 않는 훈남 김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빠담빠담’의 8회에서는 국수(김범 분)가 효숙(김민경 분)에게 완전한 천사가 됐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의 진정한 천사로의 변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