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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추성훈, 20대처럼 옷 입는게 싫다"... 왜?

기사 등록 2015-11-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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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해피투게더3' 야노시호가 추성훈의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일본 톱모델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야노시호를 위해 변정민, 후지타 사유리, 그리고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남편의 옷입는 스타일 중 어느 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드냐'는 MC들의 질문에 "수트 차림이 제일 좋다. 사실 수트가 좋은게 아니라 몸이 좋은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추성훈이 40대인데 20대 처럼 하고 다니는게 싫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박명수의 "젊은 여자한테 인기 끄려고 하는게 아닐까요?"라는 질문에 야노시호가 "맞아요!"라고 동감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해피투게더3’은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