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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본통신①]日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엄청나..'흥미진진'

기사 등록 2011-06-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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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들이 아시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엔 아이돌그룹의 해외 진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현지 생활은 또 어떤 모습인지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실상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우리 오빠들 일본에선 어떻게 보낼까?" 아이돌들의 일본 진출이 부쩍 든 요즘. 대중문화 전문미디어 이슈데일리가 이같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깜짝 시리즈를 마련했다. 바로 유키스의 '좌충우돌 일본통신'이 그것.

'유키스의 일본통신' 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들이 그들의 '직찍'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유키스는 최근 에이벡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정복에 나선 7인조 아이돌그룹.

리더 수현을 중심으로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 등 7명의 악동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일본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유키스 리더 수현입니다. 이렇게 이슈데일리를 통해 인사 먼저드리네요. 저희는 현재 한국에서의 '0330' 활동을 마무리한 후 계속 일본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 온 지 벌써 2달이 다 되가네요. 이제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어서 조금은 설레고 떨리네요. 국내 팬 분들~! 저희 유키스 많이 응원해 주실거죠? 저희 멤버들 모두 믿고 있답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ㅠ_ㅠ

이제 앞으로 이슈데일리의 '일본 통신'이라는 코너를 통해 저희의 모든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유키스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드릴려고요.ㅋㅋ 처음 소개할 사진은..두둥! 바로 일본 프로레슬링을 관람한 멤버들의 모습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오사카 후리츠 체육관에서 열린 신 도쿄 프로레슬링 대회를 찾아서 구경했어요.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광경이었기에 너무 신기하고 흥분까지 되더라고요. 너무 들뜬 나머지 훈과 케빈이는 가면까지 써가며 분위기를 한껏 내는 모습..귀엽죠?

실제로 훈이 쓴 가면의 주인공이 일본에서 꽤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그나저나 훈이는 의외로 장난끼가 가득하답니다. 이날도 가면을 보더니 바로 착용! 마치 자기가 레슬러가 된 것 처럼 신났죠.ㅋㅋ

이날 경기장 열기도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한국과 비교해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우리 나라도 자주 이런 경기가 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한참을 보다보니 멤버들 모두 초집중!! 모두모두 감탄에 감탄을 마지않았죠.^^ 얼마나 열중했는지 저희 표정 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