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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火예능 최강자 ‘굳건’

기사 등록 2011-08-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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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강심장’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이 기록한 13.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CEO 특집으로, 임상아 송경아 한혜린 엠블랙 지오, 이윤미 선우용여 강성범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임상아는 주영훈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뮤지컬2’를 만들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6.5%,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