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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만같아라'에 나오는 그 커피숍 인기?

기사 등록 2011-1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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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중소형 커피 전문점을 지향하는 커피니가 제1호점 경기도 성남시 킨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대형평형인 강남역점과 수원 경기대 50호점을 열며 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커피니의 어원은 술래잡기에서 술래를 정할 때 외치는 말이다. 술래를 정하듯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특별함을 담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관계자는 또 "종이 잔에 디자인된 재치 있는 그림은 커피를 마시는 동안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을 돌이켜보게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커피니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맛과 연예마케팅이다.

국내에서 로스팅한 100% 아라비아 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커피를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커피니측의 전언이다.

더구나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커피니의 마음이 느껴진다.

매장마다 특징이 다른 커피니만의 감수성을 담은 분위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식을 갖거나 홀로 사색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데 최적의 공간이라 여겨진다.

특히 커피니는 최근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강서KT점을 촬영현장으로 협찬,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커피니가 우리에게 지친 일상의 휴식과 위로를 주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