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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水木극 1위 굳건…‘7일의 왕비’ 동시간대 3위

기사 등록 2017-06-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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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마 포스터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정해리, 연출 노도철‧박원국, 이하 군주)이 동시간대 1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군주’는 전국 기준 13.6%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종영됐고, ‘7일의 왕비’가 첫 방송되면서 시청층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군주’는 1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2위는 SBS ‘수상한 파트너’가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고, ‘7일의 왕비’는 6.9%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