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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박수진, 승마에 무술까지..남다른 열의 '후끈'

기사 등록 2013-05-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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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수진이 승마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수진은 현재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모설 역으로 캐스팅 돼 연일 승마 연습과 무술 연습에 시간을 쏟고 있다.

‘칼과 꽃’은 2010년 ‘추노’, 2011년 ‘공주의 남자’, 2012년 ‘각시탈’ 등 KBS가 매년 흥행불패 신화를 이룩한 특별기획드라마로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PD와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런만큼 박수진 또한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고, 혼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칼과 꽃’은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를 표방하며,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 분)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 분)과 사랑에 빠져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편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