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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측 "연장 계획 無..20부작으로 마무리 방침"

기사 등록 2012-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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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이 연장 없이 20회로 종영한다.

‘신사의 품격’측 관계자는 7월 23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사의 품격’이 연장 없이 20부작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신사의 품격’의 연장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부인한 것.

‘신사의 품격’은 현재 18회까지 방송을 마친 상태로, 19회 분이 방송될 28일에는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있어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지난 22일 방송된 18회분이 24.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