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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범수 "성시경과 같은 마사지사 공유 친해지고 있어"

기사 등록 2015-08-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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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김범수가 성시경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8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Mnet '슈퍼스타 K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범수는 "성시경과는 안친한 것이 아니라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라이프 스타일과 코드가 다른 사람이라 일부러 친해지려 하지 않은 이상 친해지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예고편 영상에서 술을 마시지 않이 친해지지 않았다는 성시경의 말에 "술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요즘 같은 마사지를 같은 분께 받고 있다. 서로 운동을 좋아해 골반이나 어깨가 안좋은데 마사지를 공유하며 많이 친해졌다. '슈퍼스타K7'을 통해 더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슈퍼스타 K'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후 서인국, 허각, 존박,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정준영, 울랄라세션, 박보람, 유승우, 박재정 등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이번 '슈퍼스타K7에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