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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창간 7주년 '2018 최고의 영화' 사진전 개최

기사 등록 2018-1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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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창간 7주년을 맞은 이슈데일리가 11월 12일~23일까지 '2018년 한국 최고의 영화' 전시회 행사를 서울 선릉로 141길 2-3번지 사옥 1층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2일부터 시작한 이번행사는 올해 가장 인기를 모았던 10여개 영화의 포스터를 전시, 주변 시민들은 물론 영화관계자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에는 출연배우들의 사인까지 게재돼 색다른 재미가 되고 있다.

이슈데일리의 이번 행사는 7주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취지의 이벤트로,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기자들이 '이슈데일리와 함께해서 기뻤습니다'라는 창간 키워드를 선정, 2018년 성장하고 주목받은 '올해의 영화'를 뽑은 것이다. 특히 설문조사까지 병행, 50여 영화, 방송,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영화는 '신과 함께-인과 연', '곤지암', '독전', '너의 결혼식', '공작'이 선정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전편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 시리즈물 최초 쌍천만이라는 기록을 썼다. '곤지암'은 BJ가 직접 폐가를 체험하는 형식의 새로운 촬영 기법으로 현실감 넘치는 공포감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전' 역시 스타일리시한 장르영화의 정점을 찍으며 500만 흥행에 성공했다. '너의 결혼식'은 침체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자존심을 살렸다. '공작'은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가지며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어가고 있다.

선정된 영화의 출연 배우인 하정우, 조진웅, 박보영, 김영광 등은 이슈데일리 7주년 창간행사에 친필로 사인과 축하 메시지까지 보내 의미를 더했다.

이슈데일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간 7주년을 맞은 이슈데일리가 ‘글로벌 한국’을 만들어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의미를 곱씹어보기 위한 행사“라며 ”특히 영화에 집중한 것은 산업화되고 있는 영화산업에 좀더 힘을 실어주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데일리는 이번 행사와 함께 ‘올해의 가수, 올해의 배우 사진전시회(12월중), 그리고 국내 엔터테인먼트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폰버거(대표쉐프 임영준)와 배우 육진수의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기‘(11월 21일)를 주제로한 ’행복한 대담‘등을 펼쳐 다사단한 했던 2018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7주년 창간행사 '2018년 한국 최고의 영화' 전시회는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