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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빅플로 의진 “하이탑-론, 먼저 다가와 벽 허물었다”

기사 등록 2017-02-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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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빅플로 멤버 의진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Stardom)’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 멤버들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빅플로는 기존 멤버인 하이탑, 론, 유성을 제외하고 의진, 성민, 렉스를 영입해 6인조로 재정비했다. 새 멤버인 의진은 기존 멤버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하이탑은 성격이 워낙 활발해 먼저 다가와 장난쳐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탑과 예전에 방송에서 만난 적 있다. 저는 댄서였고, 하이탑을 우연치 않게 마주쳤다”라며 “이후 벽을 허물고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의진은 “론은 시크한데 뒤에서 따뜻하게 챙겨주더라. 그래서 벽을 허물게 됐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스타덤’은 EDM TRAP 장르의 강렬한 힙합곡으로 인기 연예인 ‘Star’와 지역, 나라 등을 뜻하는 접미다 ‘-dom’의 합성어다. 우리가 이 ‘Scene’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가사로 각오를 담고 있다.

‘스타덤’의 첫 무대는 오늘(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 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에이치오컴퍼니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