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리멤버' 유승호-전광렬, 폭풍오열 연기로 '케미' 폭발...'환상의 호흡'

기사 등록 2015-12-07 11:2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리멤버’ 유승호와 전광렬의 ‘면회실 오열’ 연기가 촬영 현장마저 눈물짓게 만들었다.

SBS 측은 7일 유승호와 전광렬이 면회실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펼친 오열 연기 장면을 공개했다.

유승호와 전광렬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살인사건의 제보자였지만 기억을 잃고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믿게 되는 사형수 서재혁 역을 맡아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유승호는 배우의 체력과 감정을 고갈시키는 오열 씬을 앞두고도 쉬는 시간에 감정선을 놓지 않으려 계속 울먹이는 ‘쉼 없는 눈물연기’를 펼쳐 현장 관계자들까지 감동시켰다.

또한 이 면회실 장면 촬영은 제작진의 ‘특급 디렉팅’으로 스태프들에게 말소리, 발소리, 세팅소리도 최대한 자제해 유승호와 전광렬은 극 중 상황에만 오롯이 집중하며 최상의 감정연기를 끌어올렸다.

유승호와 전광렬은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원 테이크로 한 번에 촬영을 진행, NG 없이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극강의 연기력으로 촬영장을 감탄케 했다.

한편 ‘리멤버’는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로고스 필름)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