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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정은지 라디오 DJ 깜짝 변신

기사 등록 2012-08-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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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직접 제작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최근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8월 22일 23일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보미와 팡팡라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보미와 정은지는 DJ로 깜짝 변신한 후 에이핑크 멤버들과 정규 1집 막방 소식과 정은지의 ‘응답하라 1997’ 대박 소식, 에이핑크 최근 근황과 작품 활동에 대해 전하는 ‘간추린 에이핑크 뉴스’를 직접 진행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식카페에서 미리 1000건에 가까운 질문을 받아서 꾸며진 ‘보미의 팡팡라디오에게 물어봐' 코너에서는 평소 춤 연습할 당시 자주 듣는 노래, 숙소 에피소드, 등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팬들이 올린 궁금한 질문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솔직담백하게 답해주는 등 실제 라디오 DJ처럼 매끄러운 진행(?)과 특유의 애교와 재치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보미가 진행하는 팡팡라디오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보미와 은지의 조합이 너무 좋다”, “고정으로 라디오 DJ 했으면 좋겠다”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