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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영화 촬영장서 찍은 '콩알 얼굴' 인증샷 공개

기사 등록 2011-12-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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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류현경이 '콩알 얼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은 지난 12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양수리 세트장은 말도 안 되게 추워. 그래도 즐거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촬영장! 뭔가 기대되지요~ 뮤지컬 스타, 송용진 오빠와 함께"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얼굴에 머드팩을 한 채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무표정을 짓고 있는 류현경과 입가에 미소를 띈 송용진이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류현경은 머리를 묶고 앞머리까지 시원하게 넘겼음에도 불구 작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우와 기대감 상승!", "머드팩인가요? 너무 귀엽네요!", "얼굴이 너무 작은 류배우님", "누나도 추운데 몸관리 잘 하시길", "얼굴이 정말 콩알만 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감독 김조광수)'은 게이 커플과 레즈비언 커플이 위장 결혼을 하면서 겪에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메디로 류현경, 정애연, 김동윤, 송영진 등이 출연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