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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 잃었었다"

기사 등록 2012-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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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겸 CEO 홍석천이 축농증 수술 후유증으로 겪은 부작용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6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어린 시절 축농증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하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었다"며 당시를 회상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그는 "조권이 깝권이라면 나는 '깝천'으로 뜨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씨스타의 '나 혼자'를 느끼버전으로 소화했으며, 저질 골반 댄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청, 노영국,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갱키즈 황지현·이해은·최수은, 구자명, 푸니타 등이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