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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미셀 로드리게즈, 넥센-SK戰 시구자 나서

기사 등록 2013-05-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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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 이하 분노의 질주)의 히로인 미셀 로드리게즈가 한국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셀 로드리게즈는 오는 5월 12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스타들의 시구가 있었지만 넥센 구단 사상 최초로 할리우드 여배우의 시구는 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벤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

특히 미셀 로드리게즈는 ‘분노의 질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이번 시구 이벤트에 대한 야구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미셀 로드리게즈를 비롯한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성강, 루크 에반스, 빈 디젤 등이 출연하는 ‘분노의 질주’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