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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빨래 건조대 청결하게 관리하는 법

기사 등록 2016-08-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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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빨래 건조대'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빨래 건조대 관리법을 공개한다. 펼쳤다 접었다 움직이며 사용하는 이동식 건조대를 물티슈나 물에 적신 천으로 빨래 거는 곳과 다리 부분을 닦아 줍준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한 번 더 닦아 내면 간단히 끝난다. 이같은 관리로 때나 먼지가 옷에 묻어날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베란다 천장에 고정된 건조대는 먼지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본체에서 봉을 분리해 물이나 걸레로 씻으면 되는데, 분리하기 귀찮다 하는 분들은 목장갑 낀 손으로 쓱 닦아주면 쉽다. 장갑을 뒤집어 껴 한 번 더 문지르면 먼지와 물기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 전문 김밥집 못지않은 '편의점 인기 김밥'

요즘엔 편의점에서도 전문 식당 못지않은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편의점별 인기 김밥, 어떤 특징이 있는지 비교했봤다. 김밥과 돈가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가스 김밥. 소스의 진한 향이 입맛을 돋우는데,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른 김밥과 달리 크기가 큰 이 김밥은 참치 샐러드와 고추냉이의 만남이 특징이다.
일본식 김말이와 맛이 비슷하다. 또,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꼬마 김밥과 큼지막한 어묵이 들어간 이 김밥은 치즈 소스를 찍어 먹는 게 특징. 불고기가 가득 담긴 김밥은 숯불 향과 함께 매콤함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엔나소시지가 들어간 김밥이 있는가 하면, 뭘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가지 맛이 한 팩에 담긴 김밥도 마련돼 있다.

▶ 커피야, 맥주야? 커피시장에 부는 '거품' 바람

색다른 커피맛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커피 메뉴 경쟁이 치열하다. 콜드 브루에 이어 이번엔 '거품' 바람이 불고 있다. 풍부한 거품을 얹어 흑맥주를 연상시키는 커피가 하나 둘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거품이 들어간 커피는 이른바 질소 커피라 부르는데, 커피에 질소를 넣어 더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목 넘김도 기본 커피보다 부드럽다. 또, 콜드 브루와 에스프레소에 질소를 주입하기도 하고, 에스프레소를 길게 추출해 거품을 내기도 한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민트 등을 첨가할 수도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