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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지상렬, 좋아했었다..결혼 안했으면 프러포즈 했을 것"

기사 등록 2011-10-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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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BMK가 방송인 지상렬을 신랑감으로 추천하며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BMK는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 지상렬의 미래의 신부에게 ‘지상렬 지지발언’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지상렬이 이상형이며, 좋아했다. 만약 지금의 남편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먼저 프러포즈 했을 것이다”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말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남자이며, 머잖아 나타날 미래의 신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용기있는 분이니 정말 행운을 잡은 것”이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는 김건모, BMK, 홍경민, 김정민, 김규종, 신지, 이경애, 쇼콜라 티아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