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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재경 "인피니트 좋지만 성규-우현 내 스타일 아냐"

기사 등록 2013-07-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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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인피니트 성규와 우현이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7월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함께 여행가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레인보우 재경과 지숙,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재경에게 “네 명의 남녀가 앉아있으니 지금 당장 떠나도 될 것 같다. 인피니트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재경은 “인피니트 괜찮은 그룹이다. 하지만 제 스타일의 멤버는 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 역시 “저도 레인보우를 좋아하지만 제 스타일의 멤버는 여기에 없다”고 대응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재경은 학창시절에 운동화를 꺾어 신는 걸 좋아했지만 엄마가 갖다 버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