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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여전히 부드러운 미소…'젠틀남의 정석'

기사 등록 2016-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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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배우 다니엘 헤니가 화보를 통해 젠틀맨의 면모를 뽐냈다.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지난 9일 다니엘 헤니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미국 헐리우드를 배경으로 여유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젠틀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는 자신이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시즌2'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진짜 많이 재밌다"며 "한국 에피소드는 공개할 순 없지만, 어쨌든 내 얘기"라는 말과 함께 "할머니를 찾으러 갔다가 생기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몸을 쓰는 역할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다"며 "촬영장에서는 내가 가장 늦게 떠나는 사람이라고 게리 시나이즈가 놀린다"고 말하며 게리 시나이즈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대작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시즌2'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미국 CBS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