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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돈꽃' 이순재 "MBC와는 좋은 인연" 파업 불구하고 굳건한 믿음

기사 등록 2017-1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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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박세라기자] 배우 이순재가 7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돈꽃'의 제작발표회에서 MBC 파업에 대해 "이번에도 좋은 작품을 낼 거라 기대한다"며 굳걷한 믿음을 보였다.

이날 상암 MBC 골드마우스홀에서 열린 '돈꽃'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장승조, 한소희와 김희원 PD가 참석했다.

앞서 MBC는 총파업으로 제멋대로인 드라마 편성대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돈꽃'도 토요일 하루 2시간 연속 편성으로 배우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MBC의 현 상황에도 이순재는 "좋은 작품을 많이 함께한 곳이다. 이번에도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며 "배우들도 불철주야 열심이다. 장혁은 강한 의지로 역할을 표현하고 장승조도 재밌는 캐릭터를 잘 살렸다. 둘의 호흡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며 파업 불이익 우려를 일축시켰다.

한편 '돈꽃'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예정이다.

박세라기자 sera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