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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대본 연습도 실전처럼 '광해, 준비 완료'

기사 등록 2013-07-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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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상윤이 대본을 보는 것도 실전을 방불케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12일 오전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극중 광해군 역을 맡은 그는 카리스마 있는 왕의 모습과 한 여인을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극에 몰두 하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는 광해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끝이나고 다음주 본격적으로 성인들이 등장하면서 정이(문근영 분)가 사기장이 되어가는 과정과 광해(이상윤 분)와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