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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병만족, 숲의 정령 쥐여우원숭이 만나 '감동 그 자체'

기사 등록 2012-10-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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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정글의 법칙2’의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 숲의 정령 쥐여우원숭이를 찾아나섰다.

10월 28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해 박정철, 노우진, 리키김, 류담, 전혜빈, 정진운이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미션 숲의 점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밤의 숲에서 텐렉, 카멜레온 등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만났고 이어 숲의 점령 쥐여우원숭이를 발견했다.

작은 몸집에 큰 눈을 가진 쥐여우원숭이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했고 신기하게 쳐다봤다. 또 멤버들은 쥐여우원숭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을 우려해 카메라 조명을 끄고 나뭇가지 위에 있는 모습을 바라만 봤다.

이에 전혜빈은 “어떤 다큐 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가까이 동물과 직접 교감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감동의 순간을 맞은 소감을 전했고 김병만 역시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