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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전광렬, 시청자 눈시울 붉힌 명품 오열...'시청률 순간 최고 기록'

기사 등록 2015-1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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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지난 9일 첫방송에서 배우 유승호와 전광렬의 명품 오열로 순간 최고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리멤버'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이 각각 변호사와 사형수로 만나며 시작됐다. 서재혁은 재벌 3세 남규만(남궁민 분)의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던 정아(한보배 분)의 시체를 발견하고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며 사형수가 됐다.

서재혁은 점차 기억을 잃어가며 아들인 서진우도 알아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은 교도소 유리벽을 가운데 두고 서로를 보며 오열했고 이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명품 오열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라며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진우와 얽힌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누명을 쓴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제공)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