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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따', '내 딸 꽃님이'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기사 등록 2012-05-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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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1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월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별달따'는 전국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난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8.4%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내 딸 꽃님이'는 지난 방송보다 1.1%포인트 하락한 1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일일극 정상의 자리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별달따'와 '내 딸 꽃님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별달따'에서는 한정훈(이효정 분)이 오영선(이혜숙 분)에게 한민혁(고세원 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오늘만 같아라'는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