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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시 생활철학]시어머니를 모시고 살 팔자?

기사 등록 2011-08-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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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모시고 살 팔자라면 돈을 벌어야 평화가 온다.'
김진시증명사진1.JPG

1). 여자 사주 - 미혼 여성의 미래

시 일 월 년
계 경 계 임
미 인 묘 술

91 81 71 61 51 41 31 21 11 1-대운의 흐름
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자 축 인
남방 - 서방 - 북방 -

-이 질문자는 혼기를 앞 둔 미혼 여성이다.

사주는 봄 늦도록 잔설이 남아 있는 큰 바위 곁에 누운 강아지 격이다. 한낮에도 바람이 불면 파고드는 찬 기운으로 지난해 초겨울 함박눈이 오던 날 눈밭을 뛰어 다녔던 기력마저 추억속의 영화가 될 것이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시지(시간)에 자신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어머니의 기운이 있어서 나이가 많아지면서 인내하는 대가를 얻을 수 있는 행운이 있는 사주로서 키도 크고 날씬한데다 피부까지 고운 자연미인의 격이다.

거기에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미인이니 만남의 기회만 있었다면 몇 회의 인기드라마 주인공이 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만남이다. 누구를 만나서 가정을 꾸릴 것인가?

상대 남자의 사주는 미지의 땅 동토(凍土), 시베리아 벌판이다. 다행한 것은 남자의 중년이후 대운에 화력의 기운이 나타나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행복한 스위트 홈을 꾸려 나갈 수는 있을 것이다. 아쉽다면 두 사람의 만남은 현재 두 사람이 각각 살고 있는 모습보다 큰 발전을 기대하기에는 Balance가 부족하다.

질문자인 여성은 결혼을 하여도 맞벌이를 하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사주에서 남편이 있어야 할 자리(궁=집)에 시어머니가 버티고 있다. 아마 그럴 것이라고 통변하니 질문자의 대답은 홀시어머니 명의로 된 집에 들어가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여성은 결혼 후에도 오랫동안 직업을 가져야 하고 집안일 보다는 바깥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 팔자다. 현대사회에서는 고부 사이에도 돈을 벌어야 평화가 온다.

상담자에게 “부부사이에 재산이 생긴다면 어떤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질문자의 명의로 이전하여 놓고 인감도장은 버리고, 보증을 서야 할 일에는 외면하고 살아라. 그리고 결혼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면 결혼이전 보다 무려 9배의 복잡한 구조로 얽혀야 하는데 이러한 관문을 통과하여 행복을 찾을 수 있으려면 자신의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엄마의 주관은 장차 그 집안의 후손들에게 미치게 될 문화가 된다.”라고 조언했다.

기고자 김진시는 어떤사람?

- 은행원(서울 신탁은행)
- 벤처기업가 (2001년 벤처대상수상)
- 코스닥 등록 (대정크린)
- 골프프로 (WPGA 티칭프로)
- 태권도 사범 (태권도 지도자 자격)
- 경원대 겸임교수 (직업과 경력개발)
- 행정학 (정책) 박사
- 한국 정책 포럼 사회정책 연구원
- 한국문인협회회원 (시, 수필)
- 풀무 문학회 회장
- YES CEO (중소기업청 선정 국내 사업가 200인)
- 인비드아카데미 원장 (부동산개발,경매,시행)
- 우리들체어 서울.경기 총판 총괄사장
- 전국민 응급안전지원운동본부 상임대표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대상)
- 희망경제연합 상임대표 (중소기업 자영업 전문가 대상)
- 명리학협회 단형연구소 소장
- 도교 영남지부 정교원
- 귀장술사.

김진시-하이얼연구소장 ceo77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