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한일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윤덕여호는 2일 오후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2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북한전과 같은 4-1-4-1 전술로, 최전방에는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일본의 골문을 조준한다. 2선 공격수는 이금민(서울시청),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현대제철), 장슬기(현대제철)로 꾸려졌다.

이들의 뒤를 '캡틴' 조소현(현대제철)이 든든하게 받쳐준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대교), 황보람(KSPO), 김도연(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이 출격하며 골키퍼 장갑은 '맏언니' 김정미(현대제철)가 차지했다.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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