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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슈]'별난가족' 신지훈에게 묻다 ①

기사 등록 2016-1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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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이슈데일리를 만난 스타들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영상을 보내왔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작품질문'부터 '사생활 질문까지'! 좋아하는 스타들의 답변을 확인하고 새로운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시간! 지금부터 시작한다 <편집자주>

Q. 29살 후발 주자로써 배우에 임하는 자세는?

“스물 아홉살을 정말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 가지고 있었다. 29살 됐을 때,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고 없이 보람차게 29살을 보낼 수 있을까' 라는 도중에 연초에 ‘별난가족’에 캐스팅이 됐다”

“29살 ‘‘별난가족’’하면서 잘 보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했다. 제작 발표회날도 제 생일이였고. 그래서 29살에 너무 뜻깊은 선물을 받는 것 같다”

“드라마 끝나다 보니 29살이 끝나가는데 제 생각에 그 누구보다 29살 알차고 보람차게 보낸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난 가족'이 저한테 되게 감사한 드라마인 것 같다”

“드라마 전과 후를 비교 했을때 마음가짐이나 태도도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지금은 어떤 작품의 미팅을 가도 저의 자신감, 임하는 태도, 예의범절도 포함해서 모든 것들이 드라마를 통해서 성장을 많이한 것 같다”

“그 부분에서 이 29살을 너무 뜻깊게 잘 보냈기 때문에 30살이 되는 거에 대해서 기분이 이상하다 그런 건 전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30살이 더 기대가 된다”

(장소제공='소란피다', 사진=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