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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채결..카라 아닌 '구하라'로 새출발

기사 등록 2016-0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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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구하라가 18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 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또한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구하라가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인기는 일본으로까지 이어져 2010년 일본 첫 싱글 앨범 ‘미스터’로 첫 주 아시아 그룹 최초 오리콘 차트 톱 10 진입, 일본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골든 디스크 신인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음반활동 외에도 SBS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KBS 2 ‘청춘불패’, ‘어 스타일 포유(A Style For You)’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속보팀 csy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