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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2012년 가장 후회한 일"

기사 등록 2013-0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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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모태솔로' 고백을 후회해 화제다.

임시완은 지난 11일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2012년 내가 했던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강심장'에서 했던 '모태솔로' 고백"이라며 "한분만 걸려라, 각오는 단단히 돼 있다"고 말해 여성팬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엄친아'라는 별칭에 대해 "전교 1등은 딱 한번 해봤다"라며 "너무 조용히 살아 학창시절 추억이 없는 것이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임시완이 정말 모태솔로일까?", "정말 들뜬다", "어디가면 임시완 만날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2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조성모, 송창의, 정동하와 함께 요셉 역에 캐스팅 됐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