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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토] 배수빈 결혼, '내마음 이정도밖에 안되나?'

기사 등록 2013-09-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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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한별기자] 배우 배수빈(37)이 9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뒤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오다가 금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예식은 주례가 없는 형식으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에는 배우 정진영(1부)과 이광수(2부)가, 축가로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챌리스트 김규식이 각각 맡았으며, 이외에도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해 MBC '주몽', '찬란한 유산,' '동이' 등의 드라마와 '26년', '마이 라띠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한별기자 hanbu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