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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정은지 참석 ‘언터처블’, 폭발물 신고 접수 ‘경찰수색’

기사 등록 2017-1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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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참석하는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 약 1시간 전, 경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앞서 에이핑크 멤버들의 행사 때마다 폭발물 허위신고가 들어와 행사 일정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폭발물 신고의 발신지는 캐나다 밴쿠버로 파악됐으며 이번 역시 동일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제작발표회장 내부 수색 끝 경찰 측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터처블’은 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배경으로 3대에 걸쳐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암투와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이야기다. 정은지는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