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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홍콩을 마비시킨 인기,'한류스타 입증'

기사 등록 2015-12-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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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지난 24일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31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의 홍콩 최대 규모 쇼피몰 APM의 초청으로 열린 이벤트 참석 소식을 전했다.

이날 APM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 서인국은 공항에서부터 수 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잡한 와중에도 서인국은 팬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며 다정한 인사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행사장은 서인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동방일보(東方日報), 애플데일리 등 홍콩 주요 매체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해 서인국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서인국은 이벤트 내내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팬의 카메라를 전달받아 직접 본인의 영상을 찍어주고, 팬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자상함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최측과 현지 언론 역시 예상보다 컸던 서인국의 인기에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을 대한 서인국에게 “서인국은 참 친절한 사람이다.”라며 호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한편, 홍콩 현지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 이후 귀국한 서인국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해 반려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