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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정글의 법칙’ 조재윤 “정글 합류, 속아서 갔다”

기사 등록 2018-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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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조재윤이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 참석, 병만족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재윤은 “속아서 간 것 같다”라며 “처음에는 코코넛, 물고기도 많고 래시가드 입고 선텐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더니 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즐거운 추억이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9시간의 비행이 기억에 남는다. 왕복 60시간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조재윤은 “저에게 정글이 잘 맞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서 하나의 공간 안에 재밌고 상쾌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은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통해 한 시즌 안에 그 장엄한 풍광들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타고니아 편은 오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