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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라면’ 이기우, 라면계 훈남멘토 변신 ‘냉정한 맛선생’

기사 등록 2011-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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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기우가 냉정한 ‘맛선생’으로 변신했다.

이기우는 12월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깔끔한 요리사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깔끔한 의상으로 전문 요리사다운 면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검정 셔츠 차림과 살짝 걷은 소매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가게 멤버들이 준비한 레시피를 냉정하게 평가한다. 극중 일본에서 건너온 절대미각의 천재요리사 역할인 만큼 맛에 대해 냉정한 평가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이기우는 최근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이청아를 향한 해바라기식 사랑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 방송 직후 SNS와 공식사이트에서는 그에 대한 관심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라면계의 멘토로 변신한 이기우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