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민소희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키타리안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키타리안는 토트넘과의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This was an incredible team win! I dedicate my 1st Goal at Old Trafford to all @manchesterunited fans around the World! Thank you so much for your messages of support! ♥U”(아주 멋진 팀의 승리였습니다1 저의 첫 번째 목표인 올드 트래포트에서의 1 골을 전 세계의 모든 맨체스터유나티드 팬들에게 바칩니다!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9분 골망을 흔들어 팀의 1:0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미키타리안은 이날 경기에서 당한 부산으로 2주간 결장할 예정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사진=미키타리안 인스타그램)

 

민소희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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