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알제리와 2연전을 치를 올림픽대표팀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5일 이천 종합운동장, 28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알제리와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 대표팀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류승우(빌레펠트)는 팀의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등번호인 10번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혔고, 문창진(포항)은 7번을 배정받았다. 주전 골키퍼에게 부여되는 등번호인 1번은 김동준에게 돌아갔다.

또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수원)은 22번을, 공격수 김현(제주)는 9번을 배정받았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알제리와의 2연전을 통해 올림픽에 나설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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