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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류진, ‘새엄마가 아내의 친모라니..’ 상상 속 폭발

기사 등록 2011-11-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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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류진이 새엄마인 차화연의 숨겨진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우진(류진 분)은 계모 지선(차화연 분)이 아내 주미(김소은 분)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인다.

앞서 우진은 아내인 주미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새엄마를 수소문 해왔던 터라 이번 사실은 그에게 감당키 어려운 충격이었다.

충격에 휩싸인 채 집에 돌아온 우진은 지선과 마주했다. 그는 “이 비밀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냐. 당신이 어떻게 우주미의 어머니가 될 수 있냐”고 소리를 질렀다. 물론 이것은 우진의 상상이었다.

실제로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했다. 과연 이 같은 비밀이 언제 까지 지켜질지 의문인 가운데 우진과 주미가 이런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