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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빈 틈 없이 완벽한 리허설 현장 공개

기사 등록 2016-07-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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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혜언기자]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가 리허설에도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허설에 열심인 배우들은 저마다 대본을 들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리허설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다름없는 치열한 분위기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도 열정이 넘쳐나는 배우들의 호연이 ‘뷰티풀 마인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역시 무더위의 기승에도 완성도 높은 작품의 완성을 위해 제작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상의 촬영을 가능하게 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안방극장에 전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는 세상에서 버려진 영오(장혁 분)가 유일하게 안전한 세상이라고 믿었던 병원에서 마저 버려질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성(박소담 분)에게 절박한 얼굴로 도와달라고 외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연을 건드렸다는 호평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이혜언기자 pgir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