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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JK김동욱 '시월에'서 댄스듀오 결정

기사 등록 2011-10-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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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가수 김연우와 JK 김동욱이 댄스 듀오를 결성했다.

김연우와 JK 김동욱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리는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에서 댄스 듀오로를 선언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시월에’는 달콤한 발라드로 구성된 주무대 속에서도 이색적인 깜짝 무대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지난 2005년 성시경 경우 싸이의 ‘챔피온’을 선사해 파격 무대를 꾸몄으며 2008년 스윗소로우는 원더걸스의 ‘So Hot’으로 관객석을 들끓게 했다. 2009년도 김태우는 아예 ‘커플들이 만연한 공연에서 솔로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며 솔로 관객들의 반란을 주도했으며 2010년에는 슈퍼스타 K2 Top 4가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으로 1만 2천 여 관객의 군무를 이끌었다.

올해 역시 ‘시월에’에서만 볼 수 있는 발라드 가수들의 변신에 김연우와 JK 김동욱이 참여한다. 또한 듀스를 능가하는 댄스 듀오를 선언하고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연우와 JK김둥욱은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