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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男수펄스가 등장.."강력한 우승후보"

기사 등록 2012-12-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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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팝 스타'의 참가자 브라이언, 맥케이 김, 김민석이 팀을 이뤘다.

12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담겼다.

브라이언과 맥케이 김, 그리고 브라이언은 한 팀이 돼 마이클잭슨의 '스릴러'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기타 반주에 세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2주 만에 만들어낸 이들의 하모니에 심사위원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원곡에는 없는 랩파트에서는 김민석은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세 사람에게 심사위원은 큰 박수로 환호를 보냈다. 보아는 "맛깔난 보컬 요소와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린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아마추어를 보고 소름이 돋는 경우는 드문데,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다"면서 "대단한 조합"이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박진영 역시 "브라이언의 정확한 음감과 맥케이의 고음, 김민석의 랩까지 최고였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JYP에서 우선권을 쓰겠다. 세 사람을 데려가 아무런 간섭하지 않고 다음 무대를 맡겨 보겠다"고 캐스팅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