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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연인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오열’

기사 등록 2017-10-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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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지난 30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고 김주혁의 빈소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빈소가 차려진 직후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한걸음에 달려온 이유영은 눈물을 훔치며 빈소로 향했다.

현재 그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과 고 김주혁은 2016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날 고 김주혁의 빈소에는 배우 최민식, 류준열, 손현주 등 수많은 배우들이 찾아 애도를 표했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