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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앞으로 활동 문제 없다"

기사 등록 2015-1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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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유키스 멤버 일라이의 결혼 사실 발표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emg 측은 "일라이가 현 배우자와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해왔고 배우자는 한때 모델로 활동을 했으며 현 프로필상의 나이는 잘못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 배우자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활동해온 모델생활도 그만둔 상태다.

이어서 "일라이가 그룹에 속해있어 멤버들과 회사에 피해가 갈까봐 혼인신고 후 제대로 된 결혼식 조차 올리지 않았으며,올해 11월 초 배우자의 임신 사실을 확인 후 혼인신고 발표시기를 논의 중에 있었다"고 전했다.

일라이의 결혼 발표에 대해서는 "일라이가 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다녀야 했던 상황이 거듭되며 아이와 배우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자 용기를 내어 인스타그램에 공개 후 이를 회사측에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일라이의 활동에 대해 회사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현재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한중합작영화 촬영과 해외스케줄 등도 기존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키스 활동 역시 변동 상황 없이 일본 프로모션 및 22~24일 팬미팅이 진행된다. 일라이는 TV조선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촬영을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