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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무드'로 컴백 초읽기

기사 등록 2013-11-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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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밴드그룹 FT아일랜드가 'FT표 발라드'로 국내에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 자정 FT아일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무드'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재킷은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레코드 판이 그려져 있어 새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사랑앓이' '너 올 때까지' '천둥' '사랑후애 '나쁜 여자야' '바래' '지독하게'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9월 28~29일에는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라이브 실력을 뽐냈으며, 최근 일본 6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진행됐던 제프투어 '리플레이(REPLAY)'를 성황리 마쳤다.

FT아일랜드의 국내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FT아일랜드 이번 노래 궁금하다" "국내 활동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7일 오후에는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라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